Bon Voyage

​

Media Facade | 2014 | DDP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를 핵심 모티브로 하며, 나비의 날개짓처럼 작은 변화가 폭풍우와 같은 커다란 변화를 일으킨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마이크로 세상에서 매크로 세상으로 향하는 나비의 차원여행을 통해 사람과 테크놀로지의 관계와 그 가치에 대한 사유를 담고 있다. SBS가 주관하는 SDF(Seoul Digital Forum)의 개막 퍼포먼스(미디어 파사드, DDP 알림 1관)로, 지층의 유니트를 형상화한 Vertex Wave개념의 무대는 나비의 시간여정에서 종착지이기도 하다.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기법을 통해 멀티 디스플레이 및 무빙 프로젝션 등 첨단 테크놀로지 기술이 적극적으로 활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