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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서울284 서울역문화공작소-공간의 기억

Culture Factory Seoul Station-The Memory of Space

 

헤테로토피아(Heterotopia)

장소 : 문화역서울284

일시 : 2014.11.14-2014.11.30, 10:00AM - 7:00PM(입장 마감 18:30/월요일 휴관)

오프닝 : 2014.11.14, 5:00PM

헤테로토피아는 다른 장소, 실제화된 유토피아를 의미한다. 공간은 물에 반영된 빛과 이미지, 소리, 움직임 등으로 채워지고, 12개의 정크 오브제는 기억의 덩어리로 존재한다. 공간의 기억에 대한 압축하기와 압축풀기의 과정을 거쳐 과거적 기억을 미래적 기억으로 치환한다. 1,2층 대합실은 전시와 오픈리허설, 라이브 시네마 퍼포먼스가 동시적으로 진행된다. 부인대합실에는 김제민 작가의 <가장 오래된 TV는 기차차창>이라는 작품이 전시된다. 헤테로토피아를 상상하는 기억의 TV는 파노라마로 펼쳐진 12개의 TV모니터에는 라이브 시네마를 통해 만들어진 필름이 나타난다.

It is a work that places water in the space of old Seoul station and a work that seeks for memory of space through light that reflects upon water, image, sound, movement and junk implement obsee and etc. The old Seoul station is a very symbolic place for Korea in the past, but all of the memory has been erased now. It was an artwork where the memory in the past and today has colli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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